|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전성우가 KBS2 드라마 스페셜 2018 '너무 한낮의 연애'에 출연을 알렸다.
전성우는 극 중 필용의 과거를 연기한다. 과거 1999년도를 배경으로 한 그 시절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에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 대학 시절 처음 느껴 본 풋풋하고 아련했던 첫사랑을 그려 낼 예정이다.
전성우는 올해 초 종영된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김종삼(윤균상 분)의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는 딱지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다채로움을 선보인 전성우, 이번 너무 한낮의 연애에서는 어떤식으로 캐릭터에 그의 색을 입혀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