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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10월 4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특별기획 프로그램 '필리핀영화 100주년 특별전-영화, 국가와 역사에 응답하다'를 통해 총 10편의 필리핀 고전영화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에는 리노 브로카(Lino Brocka), 에디 로메로(Eddie Romero), 이스마엘 베르날(Ishmael Bernal), 치토 S. 로뇨(Chito S. Ro?o)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영화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필리핀 영화계의 주요 감독의 작품이 소개된다. 더불어, 필리핀 영화사를 개괄한 영상 및 자료로 꾸민 특별전시, 필리핀 주요 학자 및 평론가가 필자로 참여하는 특별전 책자를 함께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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