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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한 끼' 도전 중 김준현, 유민상과 닮은꼴로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개화동 주택가에서 본격적인 벨 도전을 할 때도 문세윤의 '굴욕'이 이어졌다. 도전 중 문세윤이 자신을 소개하자 한 시민은 "김준현 아니예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당황하지 않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고뤠~?"를 외치는 등 김준현의 유행어를 소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문세윤은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도 드러냈다. 2009년 치어리더 출신의 아내와 결혼한 문세윤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이었는데도 아내의 용기로 3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며 그 뒷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준현도 아니고 유민상도 아닌' 문세윤의 활약은 2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