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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배우 정영주의 '열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강찬기(조현재)의 집에서 전문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황여사(정영주)는 사모님 은한(남상미)과 정실장(한은정)의 팽팽한 대립각을 지켜보는 한 사람으로서, 정실장의 숨겨진 탐욕과 은한에 대한 적의를 알아채고 걱정하고 있다.
정영주는 이러한 '황여사'를 오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작품 속 감초 역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주말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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