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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샤샤가 쇼케이스 도중 실신한 멤버 완린 없이 5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했다.
샤샤의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의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다. 특히 안무에는 EXID '위아래', 카라 '미스터'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만든 야마앤핫칙스 배윤정이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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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는 실신"이라며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에 대해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병원에서 뇌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실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완린의 정확한 건강상태 확인과 추가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추가검사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에 따라 소속사 측은 "어제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한 샤샤는 24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완린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소속사 측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