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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샤샤 측 "완린 병원 진단 결과 실신…당분간 5인 체제 활동"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8-24 14:22 | 최종수정 2018-08-24 14:41


걸그룹 샤샤의 23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두번째 싱글앨범 'WHAT THE HEC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샤샤의 중국인 멤버 완린이 쇼케이스 도중 실신해 무대에 쓰러져 있다.
샤샤의 '왓 더 헥(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의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고, 뮤직비디오는 마마무 '뉴욕', B.A.P '허니문', 스윙스 '이겨낼거야'와 '불도저', 전소연 '아이들 쏭' 등을 연출한 바토스 필름(VATOS FILM) 임석진 감독이 연출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8.23/

걸그룹 샤샤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가 나왔다.

24일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는 실신이다. 병원에서 뇌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실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완린의 정확한 건강상태 확인과 추가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추가검사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에 따라 소속사 측은 "어제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한 샤샤는 24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완린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소속사 측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걸그룹 샤샤가 23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진행된 두번째 싱글앨범 'WHAT THE HE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샤샤의 '왓 더 헥(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의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고, 뮤직비디오는 마마무 '뉴욕', B.A.P '허니문', 스윙스 '이겨낼거야'와 '불도저', 전소연 '아이들 쏭' 등을 연출한 바토스 필름(VATOS FILM) 임석진 감독이 연출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8.23/


◇메이저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걸그룹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입니다.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는 실신입니다. 병원에서 뇌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실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습니다.

멤버 완린의 정확한 건강상태 확인과 추가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추가검사와 진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어제(23일)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한 샤샤는 오늘(2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완린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저희는 완린의 건강 호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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