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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제(23일, 목) 첫 방송된 Mnet '방문교사'에서 학생들과 그들의 최애 선생님의 운명적 만남과 수업 과정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도 '방문교사'가 등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펜타곤 홍석은 중학교 3학년 유지은 학생과 함께 중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평소 펜타곤의 열렬한 팬인 학생은 홍석의 얼굴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 뒷걸음질 치며 흥분을 숨기지 못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수업은 보는 사람까지 설레게 만들 정도였지만 한편으로는 마냥 화기애애해 보이는 이 수업이 과연 무사히 계속될 수 있을지, 또한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과외 할 필요가 없다는 지은양 어머니의 단호한 모습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 주 방송에는 지난 수업 내용을 토대로 시험을 보고 90점 이상을 넘지 못하면 과외가 중단될 수 있다는 '방문교사'의 규칙이 적용될 예정. 과연 학생들은 최애 선생님과 수업을 이어가기 위해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번 주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2명의 선생님이 학생을 처음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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