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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데뷔 13년만에 첫 정규 앨범 9월 발매 "큰 의미 담았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8-24 08:2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정동하가 오는 9월 13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하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동하가 오는 9월 13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정동하가 데뷔 13년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알렸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꾸준히 음원 활동을 펼치며 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각종 방송과 공연 활동을 통해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음원 활동 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 수차례 올라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정동하의 음악성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라며 "가수와 회사 모두에게 의미가 큰 앨범이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 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구랭구와르'역으로 활약해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9월 13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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