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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녀의 사랑' 현우와 이홍빈의 아슬아슬한 '적과의 동침'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현우-이홍빈이 한 침대에 누워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세상 모르게 잠이 든 이홍빈과 달리 현우는 잠이 안 오는 듯 두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는 모습. 더욱이 이홍빈은 현우를 꼭 끌어안은 채 누가 업어가도 모를 만큼 꿀잠에 빠져있는데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고목나무에 붙은 매미 같아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한다.
특히 현우의 반응이 웃음을 배가시킨다. 이홍빈의 포옹에 심기가 불편한 듯 미간을 찌푸리고 있는 것. 더욱이 현우는 자신의 품 안으로 점점 파고드는 이홍빈의 기습 스킨십을 막는 듯 두 손으로 철벽 보호막을 치고 있는 모습.
앞으로 종영까지 4회를 남긴 MBN '마녀의 사랑'은 오늘(22일) 밤 11시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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