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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톱스타들의 '핫바디 조물주'로 불리는 호랑이 트레이너 양치승이 연예인을 꿈꾸며(?) '라디오스타'에 당당히 입성했다. 김우빈의 어깨를 만들어낸 장본인인 양치승은 권혁수를 포기(?)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인 가운데, 운동송과 윙크 등으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양치승은 자신의 운동 제자인 배우 권혁수와 함께 나와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한다고 알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권혁수는 양치승을 "연예인을 꿈꾸는 남자"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고, 양치승은 권혁수의 음식 사랑으로 인해 그를 포기한 듯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양치승은 맥주 5000cc, 이자카야 음식 40만원 어치를 먹는 엄청난 대식가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그렇게 먹고도 몸을 유지하는 운동법과 노하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양치승은 또한 자신의 운동 제자 중 최고의 운동성형 톱스타를 꼽는 한편, 독보적 기술인 '몸매 스캔'으로 4MC에게 운동 조언까지 해줄 예정. 뿐만 아니라 유재환이 만들어준 '운동송'에 맞춰 춤을 추며 '댄스치'를 인증하는 등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
자칭 MBC의 아들인 양치승의 끼 넘치는 모습은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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