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 알렉스가 이인혜를 감싸는 모습이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을 이끌었다.
이처럼 '나엄마'는 상혁과 지영의 당당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8.8%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기존은 7월 5일 27회분의 8.3%가 최고였다.
덕분에 '나엄마'는 막바지에 다다른 KBS 2TV소설 '파도야파도야'와 전국기준으로는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7.7%를 기록, 7.4%에 그친 '파도야파도야'를 제치고 아침극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나도 엄마야'는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매주 주중 오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