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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재명, 전미선, 전석호, 김혜준 주연, 모든 이들의 마음에 새겨질 가족영화 '봄이가도'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봄이가도>는 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엄마, 운 좋게 홀로 살아남은 이, 아내의 흔적에 허탈한 남자 등 봄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하루를 담아낸 가족영화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라이프><비밀의 숲><응답하라 1988>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매 작품 변신을 꾀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유재명,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넘나들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전미선, <라이프 온 마스><미생> 등 브라운관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전석호, 그리고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얼굴을 알리며 떠오르는 샛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예 배우 김혜준이 진심 어린 열연을 펼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족구왕>,<범죄의 여왕>,<소공녀>의 광화문시네마, <우리들>,<홈>,<용순>,<살아남은 아이>의 아토ATO 등 독립영화 제작명가의 맥을 잇는 '왕십리픽쳐스'의 첫 작품으로, 장준엽, 진청하, 전신환 세 신예감독의 완벽호흡으로 완성해낸 섬세한 감수성과 사려 깊은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모든 가족들의 마음에 새겨질 감성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봄이가도>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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