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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멸의 이순신'부터 '조선명탐정' 시리즈까지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사극장인 김명민이 국내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 '물괴'로 또 한번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물괴'가 선사하는 공포를 관객들도 느낄 수 있도록 표정부터 숨소리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는 그는 치열한 '물괴' 수색 과정에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극에 몰입하게 만든다. 또한 크고 작은 액션 씬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무술 실력으로 옛 내금위장 윤겸 캐릭터에 날개를 달았다. 매 작품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명민이 영화 <물괴>로 사극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명품 배우, 연기 본좌 등 그 어떤 수식어도 아깝지 않은 김명민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물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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