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데뷔 첫 완전체 예능 출격"…더보이즈, '해피가 왔다' 합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8-20 14:0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2인조 '전원센터'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오늘 밤, 두 마리 '비글'과의 동거에 돌입한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오늘 밤 11시, 고정 합류한 MBN 신규 예능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 본격 첫 등장, 두 마리 비글견의 임시보호자로 낙점되어 '리얼 비글돌'의 일상 공개에 나선다"고 20일 오전 밝혔다.

금일 5회 방송분에서는 멤버 대다수가 '프로 애견인'으로 구성된 대세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사랑스런 두 마리의 '해피'들을 맞이하는 준비과정이 전격 공개된다. 더보이즈가 실제 생활하는 숙소 내부 공개부터 이들의 좌충우돌 역할분담 과정까지, 생애 첫 유기견 임시보호에 나서게 된 더보이즈와 해피들의 설레는 첫 만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더보이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장난꾸러기로 널리 알려진 '비글견'도 당해내지 못할 엉뚱한 '비글미'를 발산, 데뷔 첫 완전체 예능도전다운 활력 넘치는 예능감 분출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앞서 더보이즈 멤버들은 그 동안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해피'들과 함께 찍은 사랑스런 셀카 사진을 꾸준히 업로드 하며 이들의 임시보호 일상을 팬들과 공유해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웃고, 놀고, 생활하는 더보이즈와 '해피'의 완벽 케미는 물론 12인 멤버들의 훈훈한 '전원센터' 비주얼이 연신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더보이즈가 참여하는 MBN 신규 예능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는 반려견 천만시대를 맞아 스타들이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유기견들을 임시 보호부터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하기까지를 보여주는 '유기견 행복 찾기 프로젝트'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7월 블락비 박경이 프로듀싱한 깜짝 스페셜싱글 '지킬게'를 발표한 가운데 현재 코 앞으로 다가온 정식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보이즈는 최근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 수여하는 '신인 남자 아이돌상'으로 데뷔 8개월만에 첫 신인상 트로피를 손에 쥐는 등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