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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상큼한 감성을 안겨주는 인디밴드 마멀레이드 키친이 첫 공중파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했다.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경쾌한 기타 연주와 마멀레이드 키친 멤버 달리의 상큼한 보컬이 어우러져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미소를 짓게 하는 매력을 지닌 곡이다. 여러 편의 드라마를 통해 활동을 펼쳐 온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최현철의 합작품으로 드라마의 감동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2012년 디지털 싱글 '소개합니다'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마멀레이드 키친은 작곡과 피아노를 담당하는 리니대디와 보컬 달리를 멤버로 하는 싱어송라이터 혼성 듀오로 활동 주이다. 꾸준하게 음원을 발표해오며 7월 공개한 시즌송 '여름이 좋아'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All Ready 여름방학'을 통해 팬들과 정감 어린 교감을 나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데뷔 이후 달콤 러블리한 분위기의 곡으로 경쾌함을 전해온 인디듀오 마멀레이드 키친의 공중파 드라마 첫 OST 참여로 의미가 있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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