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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기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가 아름다운재단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 캠페인 '기억할게 우토로'에 시청자들과 함께 모은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디바제시카는 시민 캠페이너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은 1941년 일제강점기 군 비행장 설립에 동원된 조선인들이 살던 일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마을에 평화기념관을 세우는 비용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 방송인 김미화·유재석·하하, 배우 김혜수, 한국사 강사 최태성 등 영향력 있는 시민 캠페이너들과 함께 하는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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