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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능미 손자 권희도의 좌충우돌 운전 연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오늘 오후 방송될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기획 임남희, 연출 황순규 등)'가 가족들의 운전을 책임져 온 할아버지의 고생을 덜어 드리기 위해 운전면허에 도전한 배우 남능미의 손자 권희도의 좌충우돌 운전면허 도전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희도는 대망의 운전면허 시험 날, 시작과 동시에 펼쳐진 감점 퍼레이드로 지켜보던 이들까지 마음 졸이게 했다고 한다.
여기에 손자를 위해 운전 연수에 나선 남능미 부부의 모습도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아찔함을 선사했다. 특히, 희도는 서툰 실력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운전대를 잡아 남능미 부부를 경악하게 했다는데, 여기에 평소 과묵했던 할아버지 정영모가 손자의 운전에 폭풍 랩(?)을 선사해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한다.
위태위태한 가족 운전연수를 마친 희도가 과연 베스트 드라이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얼 손주와 할머니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담은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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