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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당신의 하우스헬퍼'의 힐링 로맨스를 책임지는 하석진과 보나, 이지훈과 고원희 커플의 고백 직전 상황이 포착됐다.
지운과 다영의 달달한 분위기와 달리 순탄하지 않은 진국과 상아의 프러포즈도 스틸컷 속에 포착됐다. 무릎을 꿇고 꽃을 내밀며 상아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있는 진국. 하지만 방금 부업을 하다가 집에서 나온 것 같은 옷차림과 주변에서 축하해주는 아주머니들은 오히려 상아를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상아 씨에게는 시간이 아주 중요하니까"라며 상아에게 옷차림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던 진국이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어떤 실수를 왜 저지른 건지, 궁금증이 상승하고 있다.
제작진은 "지운과 다영, 진국과 상아 커플이 '당신의 하우스헬퍼'의 달달한 로맨스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각각 다른 느낌이라서 더욱 재밌고 기대되는 두 커플이 오늘(16일)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또한, "힐링 로맨스뿐만 아니라 지운에게 라이프 힐링의 순간이 펼쳐진다. 항상 남들에게 정리를 통해 힐링을 선사하기만 했던 지운이 어떤 힐링을 선물 받을지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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