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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력만점의 대세 케이팝 듀오 'MXM(BRANDNEW BOYS)'이 드디어 오늘 데뷔한 지 1년 만의 첫 정규 앨범인 'MORE THAN EVER'를 전격 발매하고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선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12곡의 신곡에 지난 3월 초 선공개 됐던 더블 싱글 'REMATCH'에 수록되었던 2곡까지 더해져 총 14 트랙의 꽉 찬 구성으로 완성된 이번 앨범은, 'MORE'와 'EVER' 두 가지 버전의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비주얼적으로도 더욱 완숙된 소년미와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치명적이고 섹시한 남성미까지, 한층 물오른 성숙미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YA YA YA (야야야)'는 간결하지만 중독적인 피아노 루프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경쾌한 CHILLTRAP(칠트랩) 장르로 가사는 자신도 모르게 어느샌가 빠져들게 된 상대를 한 번 마시면 자꾸만 다시 찾게 되는 커피에 비유한 노래이다. 편안하면서도 기분 좋은 리듬 위에 캐치한 멜로디가 진행되는 이 곡은 MXM만의 통통 튀는 매력이 한껏 발휘되며 청량감이 느껴진다.
최초의 정규 앨범이라는 수식어가 주는 무게감에 걸맞게 자신들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부은 MXM의 'MORE THAN EVER'는 오늘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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