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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더불어 려욱은 "조수미 선생님과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3년 전 조수미 선생님의 공연을 보고, 막연히 '듀엣'을 꿈꿨었는데 그 꿈이 이루어져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정말 꿈 같은 공연이 될 것 같다. 저 스스로도 큰 기대가 되고, 많은 분들이 보러 와 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려욱은 지난 7월 10일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팬미팅 'Return to the little prince'(리턴 투 더 리틀 프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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