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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다채로운 '먹을거리'가 청중들의 마음을 울렸다.
14일(화)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먹다'를 주제로 가천대학교에서 600여 명의 청중과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성령이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먹고 살기 위해 한평생 노력한 아버지와 함께 푸드트럭을 운영했던 청년이 마이크를 들었다. 당시 9년 만에 듣게 된 아빠의 속사정 이후 아버지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 아들 이야기에 청중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부모님의 모습을 당시에는 이해 못 했지만 뒤늦게 깨달은 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에 청중들 역시 마음이 먹먹해졌다는 후문이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열 번째 이야기는 8월 14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