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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아는 와이프' 지성이 운명을 바꾼 지하철 의문남을 쫓는 스틸컷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달라진 현재에서 주혁과 우진의 오피스 라이프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시청률도 무서운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4회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8.3% (전국 가구 기준/ 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제공)로 자체최고를 경신했고,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 역시 자체최고기록인 평균4.1%, 최고 5.3%로 집계됐다.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이자 타깃 시청층에서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의 기록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지하철 의문남을 쫓는 지성의 모습은 또 다른 전개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주혁은 우연히 그를 발견하고 무작정 쫓는다. 사람들을 헤치며 다급하게 달려가는 주혁과 아쉬움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바닥에 주저앉은 주혁이 대비를 이루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지극히 평범한 가장부터 짠내 폭발 직장인, 철부지 남편까지 변화무쌍하고 세밀한 연기로 현실적인 공감도를 높인 지성이 '주혁'이란 인물에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며 "이번 주 방송에서 바뀐 현재에서 안정을 찾아가던 주혁이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더욱 깊어진 지성의 연기가 긴장감에 불을 붙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5회는 오는 15일(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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