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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비투비 육성재와 다이아 주은 측이 열애설을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양 소속사의 대응 속도다. 양측은 열애설 보도 이후 즉각 반박에 나서며 적극적인 방어 태세를 취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앞서 트리플H 현아와 이던, 그리고 후이와 수진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즉각 반박하며 사태 진압에 나선 바 있다. 처음 열애설을 부인했던 현아와 이던은 2년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정정했고, 후이와 수진은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정리했다. 그리고 육성재와 주은의 열애에 대해서도 즉각 부인하며 팬심 안정을 도모했다. MBK 엔터테인먼트 또한 빠른 부인으로 이제 막 팀에 합류한 신예 지키기에 나섰다. 우연히 친분 모임이 겹쳤을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육성재는 2012년 비투비 멤버로 데뷔, '그리워하다' '기도' '너 없인 안된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 2013년 '응답하라 1994'에서 쑥쑥이 역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아홉수 소년' '후아유-학교 2015' '도깨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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