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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김수로 "대상포진으로 고생, 체력 회복 안되더라"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8-13 14:37


MBC 에브리원 '바다경찰'의 제작발표회가 13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김수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바다경찰'은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부산 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는 달리 '바다경찰'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8.1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수로가 대상포진으로 인해 고생했던 경험을 전했다.

김수로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바다경찰'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했을 때가 대상포진 치료하고 바로 촬영을 갔던 거다. 병을 나아져도 체력은 회복이 바로 안되더라.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동료들고 함께 같이 숙박을 하다보니까 동료들이 너무나 잘 받쳐줘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지금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워낙 운동을 매일 해서 체력적으로 힘든 건 없는 편인데 당시에 대상포진 때문에 조금 고생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다경찰'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가 출연한다. 8월 13일 첫 전파를 탄다. 4주 동안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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