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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출산 후 1년만에 머슬매니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생활운동의 달인'이 등장했다.
8월 13일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생활밀착형 운동의 달인, 이북식 찜닭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S 전자에 다니며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워킹맘이자 슈퍼맘이다. 가정, 일, 육아, 자기관리까지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그의 비법은 바로 생활 밀착형 운동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스쿼트 운동부터 집안일을 하는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력 운동까지 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운동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누구나 운동, 식단, 시간 관리를 하면 처녀 적의 몸매를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오유미 달인이 실제로 그가 효과를 본 출산 전후 운동법부터 아이와 교감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운동법, 집안에서 맨손으로 하는 근력운동법까지 생활밀착형 몸매관리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기운을 북돋아 줄 익숙하면서도 낯선 음식, 이북식 찜닭을 맛보기 위해 찾은 곳은 서울시 중구 약수동을 찾았다. 이북식 찜닭으로 동네를 이끄는 세 가게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마니아층을 두껍게 형성하는 곳이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자리에서 이북식 찜닭을 만들어 온 곽동진, 신명숙 달인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달인 부부가 만든 또 다른 명물은 막국수다. 강한 양념으로 버무린 강원도식 막국수와는 다르게 국물 맛이 아주 담백하고 시원해서 고기를 먹고 난 다음에 텁텁한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것이 일품이다. 40년 세월의 깊이가 더해진 이북식 찜닭의 비법과 더불어 눈빛만 봐도 통한다는 곽동진, 신명숙 달인 부부의 이야기까지! 보양식만큼 진국인 이들 부부의 맛있는 인생을 만나 본다. 생활밀착형 운동의 달인, 이북식 찜닭의 달인은 오는 8월 13일 밤 8시 55분에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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