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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곽동연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갈등에서 중재자로 나선 사람은 연우영이었다. 그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남자 후배들을 꾸짖는 것은 물론 여학생들을 걱정하고, 대신 사과하는 개념 있는 선배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우영은 이사할 새집을 구하러 다니며 오현정(도희 분)의 도움을 받으며 둘 사이는 한층 가까워졌다. 현정은 꼼꼼하고, 생각 깊은 우영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영은 계속 미래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화학과에 마음에 드는 학생이 있다고 밝혀 또 다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강미래(임수향 분)에게 관심이 있는 연우영과 우영을 좋아하게 된 현정 사이에 새로운 로맨스 기류가 형성되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요일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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