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와 연기자, 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가 함께 선보이는 두번째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 '유병재: B의 농담'이 8월 17일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자아내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SNL 코리아]의 작가를 시작으로 빼어난 재치와 순발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가 지난 '블랙 코미디'에 이어 다시 한번 무대에 섰다. 공개된 '유병재: B의 농담'의 예고편은 유병재의 대사보다 '삐' 소리가 더 많이 들리며 과연 얼마나 거침없는 입담으로 코미디쇼가 진행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특유의 'B급' 유머는 물론 스탠드업 코미디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19금 유머부터 다양한 분야에 날카로운 시선이 더해져 유병재만의 매력을 볼 수 있다.
'B의 농담'은 유병재가 지난 3월 공개된 첫번째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블랙코미디'에 이어 선보이는 스탠드업 코미디 쇼로, 티켓 오픈 1분 만에 4천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더 커진 스케일, 더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오는 8월 17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