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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역배우 이로운의 삼각 로맨스가 재 점화됐다.
'할머니네 똥강아지' 파일럿 방송 당시, 여자 친구 황도위를 사이에 두고 형 건화와 불꽃 튀는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로운이. 오늘 방송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함께 곤충 박람회를 찾은 세 사람의 알쏭달쏭한 데이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회심의 옆 구르기는 물론, 깜짝 곤충 이벤트를 준비하며 삼각관계의 막판 굳히기에 돌입하는 로운이. 과연 세상 가장 귀여운 삼각 로맨스의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 오늘 저녁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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