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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분명 '밉상 남편'이라는 말이 나와야 하는 캐릭터지만, 지성이 하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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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상담으로 올라올 만한 남편의 행동이었지만, 그럼에도 이 모든 상황들 속에서도 일말의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차주혁을 연기하는 이가 지성이기 때문일 것. 앞서 긍정적 이미지와 건강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던 지성이 철없는 남편 차주혁을 맡는다는 점 부터 시청자들에게는 웃음 포인트로 다가왔던 바 있다. 유니콘에 가까울 정도로 '이상적 남편'으로 손꼽히는 지성이 보여주는 '보통 남편'의 매력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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