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겸 배우 임창정이 오는 9월 정규 14집으로 컴백을 알린 데 이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곡 작업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지난 6월 정규 14집으로 오는 9월에 컴백할 예정임을 밝힌 데 이어 오늘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 더울 땐 에어컨 빵빵 녹음실이 채고지!! 다들 건강관리 잘들하고 딱 기다려봐봐봐봐 기냥! 노래가 아주기냥 귀를 감어막~!'이라는 멘트와 함께 곡 작업 중인 모습을 여러 장 공개하며 팬들로 하여금 오랜만에 가수 임창정로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창정은 그 동안 '소주한잔', '기다리는 이유',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임창정은 지난 해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에 이어 올 가을 정규 14집 컴백을 예고했으며, 이번 앨범 또한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또 한번의 역대 급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