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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여름 끝판왕' 레드벨벳(Red Velvet)이 초강력 서머송 'Power Up'(파워 업)으로 인기 행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도 지난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이 신곡 'Power Up'으로 컴백했다. 작년 히트곡 '빨간 맛'에 이어 레드벨벳이 선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두 번째 서머송"이라고 소개하며 "밝고 펑키한 팝 사운드들이 축제의 음악적 파노라마(soundscape)를 연상케 한다"고 새 앨범을 자세히 설명해 레드벨벳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0일 KBS2TV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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