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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첫 日 단독 콘서트 개최… 2500석 규모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8-08 09:1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볼빨간사춘기가 첫 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 말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제프도쿄(Zepp Tokyo)'에서 첫 쇼케이스를 가진 이후, 약 6개월 만에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 명은 'BOL4 1st concert in Japan -旅-'로, 오는 10일(금)에 '도쿄 도요스 PIT'에서 2회 공연, 총 2천5백 석 규모로 이뤄진다.

볼빨간사춘기는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볼빨간사춘기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히트곡 '여행', '썸 탈꺼야', '우주를 줄게'는 물론 색다른 매력을 전할 커버 무대까지 선보여 콘서트 러닝타임을 꽉꽉 채울 예정,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올 상반기 홍콩과 일본, 대만 등을 오가며 쇼케이스 및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글로벌한 면모를 보여줬으며, 추후 해외 팬들과 더욱 다양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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