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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열애 인정 후폭풍이 거세다.
현아와 연인 사이임을 밝힌 펜타곤 이던이 스케줄 전면 취소에 이어 팬미팅 불참까지 결정됐다.
큐브 측은 "오는 8월 11일 개최 예정인 'UNIBIRTHDAY'에 일부 멤버가 불참하게 돼 안내드린다"며 "이던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옌안은 조정 불가한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창단식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리신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리마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즉각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다음날인 3일, 현애와 이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째 열애 중"임을 고백하며 "솔직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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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8월 11일 개최 예정인 ['UNIBIRTHDAY' (PENTAGON's PRIVATE CLASS)]에 일부 멤버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이던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옌안은 조정 불가한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창단식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리신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리며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