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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넘어 대륙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다해. 여전히 아름다운 자체발광 이다해와 '한밤'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함께했다.
외모비수기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다해지만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 순간이 잘 안 찾아온다"고 답했다. 급기야 외모 콤플렉스로 "털갈이 하는 것처럼 머리가 엄청 빠진다"며 탈모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숨김없이 털털한 이다해의 인터뷰부터 드라마 '마이걸'에서의 사랑스런 유행어 "복 받으실 거예요!"의 2018년 버전까지 깜짝 공개되는 '본격연예 한밤'은 7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끝.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