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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섬에서 만나요♥" '섬총사2' 예쁜 누나 손예진 강림을 기대해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8-07 08:5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섬총사2' 멤버들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예쁜 누나 손예진은 '섬총사2' 멤버들의 러브콜에 응답할까.

6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2'는 소리도에 이어 초도 생활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과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은 설레는 마음으로 초도 진막 마을로 향했다.

진막 마을로 가기 위해 선착장에 모인 멤버들. '섬총사2'를 통해 예능 신성으로 떠오른 위하준은 방송이 나간 후 뜨거웠던 주변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강호동은 위하준에게 "예능 데뷔 잘 한 것 같냐"고 물었고 위하준은 "잘 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형 누나들이 많이이 도와주고 잘 해주셨다"고 답했다. 특히 강호동은 배우 손예진의 반응을 궁금해 했다. 위하준이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의 동생으로 출연했었기 때문.

위하준은 "(손예진이) ''섬총사' 촬영 했다며?'라고 물으셨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서 손예진과 MC와 게스트로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예진씨가 '무릎팍도사'에 나왔었다"고 은근한 인연을 강조했다. 이어 "섬에 바람쏘러 오시라 전해달라"며 욕심을 냈다. 이에 위하준은 "예진 누나가 낚시하는 걸 좋아하신다. 또 자연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한껏 밝은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섬에서 한번 만나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손예진은 단 몇번은 언급만으로도 '섬총사2'를 꽉 채우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섬에서 손예진과의 재회를 꿈꾸는 전직 무릎팍도사 강호동, 그리고 손예진의 절친한 동생 위하준. 손예진이 이들이 보낼 러브콜에 응답할지 관심이 쏠린다. '섬총사2'에서 낚시 하는 예쁜 누나 손예진의 모습이 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한편. '섬총사2'는 대한민국 보석 같은 섬에서 펼쳐지는 믿고 쓰는 참 일꾼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의 뚝딱뚝딱 섬스테이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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