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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섬총사2' 멤버들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예쁜 누나 손예진은 '섬총사2' 멤버들의 러브콜에 응답할까.
위하준은 "(손예진이) ''섬총사' 촬영 했다며?'라고 물으셨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서 손예진과 MC와 게스트로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예진씨가 '무릎팍도사'에 나왔었다"고 은근한 인연을 강조했다. 이어 "섬에 바람쏘러 오시라 전해달라"며 욕심을 냈다. 이에 위하준은 "예진 누나가 낚시하는 걸 좋아하신다. 또 자연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한껏 밝은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섬에서 한번 만나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손예진은 단 몇번은 언급만으로도 '섬총사2'를 꽉 채우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섬에서 손예진과의 재회를 꿈꾸는 전직 무릎팍도사 강호동, 그리고 손예진의 절친한 동생 위하준. 손예진이 이들이 보낼 러브콜에 응답할지 관심이 쏠린다. '섬총사2'에서 낚시 하는 예쁜 누나 손예진의 모습이 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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