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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리브 '섬총사2'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이 각각 위하준, 이연희에게 개별 예능 특훈을 실시한다.
'객실팀' 이수근과 이연희는 추억의 공기 게임 대결을 펼친다. 못 하는게 없는 만능 재주꾼 이수근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섬블리 이연희의 불꽃튀는 한 판 승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의 몸 개그 시전부터 강호동이 좋아하는 퀴즈 대결까지 네 사람은 배 안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초도에 도착한 섬친이들은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경에 푹 빠져 연신 감탄을 내비쳤다는 후문. 양념게장에 뿔소라 무침, 서대 구이, 문어 숙회까지 바다 향기가 물씬 풍기는 초도의 자연으로 만든 밥상도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소리도에 이어 새 섬을 찾은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 지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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