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8주간의 활동 마무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니는 6일 자신의 SNS에 "천국 같았던 8주간의 활동이 끝나는 날이 오고 말았다. 여러분이 날 웃게 하고 무대에서 자신감을 갖게 했다. 매주 '뚜두뚜뚜'와 '포에버영' 퍼포먼스를 펼치는 기쁨"이라며 "함께 할 다음 발걸음을 기다릴 수 없다"고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지난 6월 15일 '뚜두뚜두'와 포에버영'이 담긴 앨범 '스퀘어 업'으로 컴백, 올여름 최고의 화제가 됐다.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30일 연속 1위에 올랐고,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200과 핫100에 동시 진입하는 새로운 역사도 썼다. 블랙핑크는 지난 5일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