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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박 2일'에 '에릭-이민우-김동완-신혜성-전진-앤디' 신화 완전체가 출격한다. 평균 나이 39세들의 맞대결이 성사돼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레전드 꿀잼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내는 6명이 있었으니 바로 에릭에서 이민우-김동완-신혜성-전진-앤디까지 신화 완전체가 위풍당당한 모습을 드러낸 것. 특히 신화 완전체를 격렬히 환영하는 '1박 2일' 멤버들의 시그니처 인사가 이뤄져 촬영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온 몸을 육수로 적시는 무더위에 '1박 2일'을 친히 방문해준 신화 완전체를 위해 얼음 동동 띄운 까나리카노를 준비, 기선제압에 나선 것.
신화 완전체는 목구멍을 타고 들어오는 까나리카노의 위력에 깜짝 놀라 소 뒷걸음질을 치며 "커피 맛이 왜 이래? 나만 걸린 거야?"라고 소리친 뒤 "억울하니 상품이라도 주세요"라는 당당한 금전 요구로 멤버들의 배꼽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KBS2 '1박 2일' 제작진은 "'1박 2일'과 신화 완전체라는 신박한 만남이 폭염으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상상초월의 통쾌한 한 방과 빅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방송을 통해 두 팀이 빚은 레전드 꿀잼을 확인해달라"고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과연 첫 등장부터 원조 비글돌답게 절정의 예능감을 뽐낸 데뷔 20년차 장수 아이돌 신화 완전체의 활약은 오는 5일(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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