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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안서현, 시크한 김사무엘, 훈훈한 지민혁이 등장한 여름방학 최고 기대작 XtvN '복수노트2'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3일 첫 방송되는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오승열 서재주 연출/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히든시퀀스 제작) 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안서현-김사무엘-지민혁이 10대의 고민을 모조리 해결해줄 '복수노트'의 시원하고 통쾌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사이다를 드링킹한 듯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에 엑셀을 밟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안서현(오지나 역)이 김사무엘(서로빈 역)-지민혁(서제이 역) 사이에 서서 위풍당당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라가게 한다. 김사무엘은 시크한 캐릭터에 맞게 셔츠와 팬츠 모두 올블랙으로 착장해 다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고 '뇌섹남' 지민혁은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훈남의 정석 면모를 뽐내고 있다. 안서현은 '블랙' 김사무엘과 '화이트' 지민혁 사이에서 '그레이' 티셔츠를 입고 팔짱을 낀 채 두 형제와 함께 보여줄 활약을 예고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특히 '여름방학 스페셜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라는 카피는 '복수노트2'에 10대의 다양한 고민과 시원한 해결책이 담겼다는 것을 함축적으로 드러내 본 방송에 대한 10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복수노트2' 로고의 '수'에는 번개가 치는 듯한 그림이 덧붙여져 눈길을 끈다. '복수노트' 어플리케이션이 실제 10대들이 겪는 왕따, 도난,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고민을 번개처럼 해결해줄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담겨 10대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낼 것을 예고한다.
포스터 속 푸른 하늘은 사이다처럼 시원한 '복수노트2'의 통쾌한 매력을 담고 있어 학교 생활에 지친 10대들을 심쿵하게 한다. '복수노트2' 제작진은 "'복수노트2' 포스터에는 안서현-김사무엘-지민혁 등 실제로도 10대인 배우들이 복수노트 앱을 통해 호쾌하게 문제를 해결해가는 분위기를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복수노트2'는 13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