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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장도연이 이경규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양식 중 일품이라 불리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민어를 잡기 위해 항구도시 목포로 떠난 도시어부들과 장도연의 모습이 방송된다.
본격적으로 요리에 나선 이경규는 장도연과 함께 한 상 차림에 나선다. 장도연은 "요리 일절 못해요. 그래도 먹은 가닥이 있으니까"라며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이경규가 요리를 준비하는 내내 사고를 쳐 이경규를 버럭하게 만든다.
급기야 이경규는 "이게 뭐야. 하지마!"라고 발끈하지만 장도연은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보조(?)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경규와 장도연의 티격태격 케미는 2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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