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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개그맨 유상무와 작사가 김연지가 오는 10월 28일 결혼을 확정지었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공개 연애로 돌입했다. 유상무가 자신의 SNS에 올린 "모든 걸 포기하고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 날 만나서 늘 힘든 시간만 보내고 있는 사람. 아픈 건 난데 나보다 더 아파하는 사람. 무섭고 두려울 텐데 내색 한번 하지 않는 사람. 미안해. 미안해. 부디 나로 인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나로 인해 조금은 웃을 수 있기를"이란 글의 주인공이 바로 김연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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