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구본승과 강경헌이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묘한 로맨스 기운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이 커플 가능성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어제자 방송을 통에서 보여준 구본승의 호감 표현에 대해 "사실 오빠의 마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다"며 웃은 뒤 "촬영할 때는 전혀 몰랐는데 제작진이 재미있게 편집을 잘 해주신 것 같다. 오빠처럼 멋있고 톱스타 였던 분과 엮어주셔서 저는 영광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경헌은 실제로 커플 성사 가능성에 대해 묻자 "48시간 동안의 짧은 촬영을 하고 그러 가능성에 대해 말할 수 는 없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