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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콘이 리더 비아이에 이어 구준회의 리릭 포스터로 새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오전 비아이의 '죽겠다' 리릭 포스터에서 "해방감과 새로운 만남 뒤에 남는 건 허탈한 마음"이라는 가사가 공개된 것에 이어 이번 구준회 포스터 속 가사는 냉정했던 이별 후 마주한 남자의 외로움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현실적이고 직설적이라 공감을 자아내는 이별 감성의 가사가 이번 아이콘의 타이틀곡 '죽겠다'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죽겠다'는 빠르고 강렬하지만 슬픈 곡으로,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린 이별이 그토록 아픔을 줄지 몰랐다고 고백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헤어진 후 무심코 뱉게 된 '죽겠다'라는 무겁고도 짧은 단어를 통해 남자의 마음을 녹여냈다.
이번 신보 'NEW KIDS:CONTINUE'는 지난해 5월 'NEW KIDS:BEGIN'과 올해 1월 'RETURN'를 잇는 3부작 완결판이다. 타이틀곡 '죽겠다 (KILLING ME)'와 서브 타이틀곡 '바람 (FREEDOM)'을 비롯해 'ONLY YOU', '칵테일 (COCKTAIL)', '줄게 (JUST FOR YOU)'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아이콘은 지난 1월 26일 발표한 '사랑을 했다'로 43일 실시간 차트와 6주 연속 주간차트 정상을 장악하며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8월 2일 초고속 컴백을 확정하며 하반기 또 한번의 메가히트를 정조준 한다.
새 음악으로 돌아오는 아이콘은 오는 8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iKON 2018 CONTINUE TOUR'의 첫 포문을 열고 팬들과 호흡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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