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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짠내투어'에 박명수가 재합류했다.
마지막날, 정준영은 문세윤과는 180도 다른 완벽한 투어를 시작했다. 그는 "오늘 제 투어는 베트남의 전통적인 느낌을 살려보겠다. 제 투어는 땀이 나지 않는다"면서 시작부터 택시를 탔다. 또한 세윤투어처럼 기차를 타고 이동하지만 한층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는 좌석을 예약해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닌빈에서 하노이로 이동한 정준영 투어에는 앞서 다른 프로그램 촬영차 잠시 빠졌던 박명수도 재합류했다.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인것처럼 멤버들을 속이고 등장한 박명수는 "안녕하세요 바캉스입니다"라며 반가움의 인사를 건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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