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에 백종원이 인정한 '장학생'이 등장했다.
청년몰의 총 8집 중 6집이 함께 한다. 낮에는 사람이 없는 거리의 평균 매출은 10만원 언저리다. 덴돈집이 유일하게 20만원 매출이 나고 있다. 특히 덴돈집 두 사장님은 예비사위-장모 사이로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몰래 잠입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특별 컨테이너를 제작해 백종원은 맛평가에 나섰다. 첫번째 덴돈집을 향했다. 예비사위는 "일본 현지에서 2년 정도 공부했다"라며 현란한 솜씨와 조리기구들로 백종원의 기대감을 높였다. 비주얼과 가격에 만족한 백종원은 맛을 본 후 "잘하는데"라며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다"고 칭찬했다. "억지로 흠을 잡자면 아나고에 약간 있다"라며 '잡내'를 이야기했고, 예비사위 역시 인정했다. 그러나 구성이 좋아서 메뉴 자체로는 합격점을 받았다. 주방점검 역시 합격점을 받은 덴돈집은 '장학생'으로 등극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