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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악동뮤지션 수현이 준비된 예능계 '힐링 소녀'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는 스페인 탐사 중 생기발랄함이 넘치는 리액션과 자체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탐사에 힐링 바람을 불어넣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현은 김구라가 엉뚱한 말을 해도 무장해제된 힐링 미소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세비야 광장에서는 이슬람과 스페인의 문화가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하며 "세상에 낭만적이야"라고 말하는 등 풋풋한 소녀 감성으로 여행의 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해가 늦게 진다고 해서 안대를 챙겨왔어요"라며 선녀들을 위해 직접 구입해 온 안대를 선물하는 등 준비된 탐사 새내기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악동뮤지션 수현이 예능계 '힐링 소녀'로 등극할 스페인 바르셀로나-세비야 탐사 여정은 오늘(27일) 밤 9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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