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컴백을 앞두고 수준급의 창작 퍼포먼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6일 FNC 공식 유튜브 및 SF9 네이버 V채널, 공식 SNS를 통해 SF9의 창작 안무가 담긴 퍼포먼스 영상 2종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미드나잇 로드(Midnight Road)' 스페셜 클립은 지난 2월 활동한 미니 4집 수록곡 '미드나잇 로드'에 태양과 찬희가 직접 창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영상이다. 태양, 찬희와 함께 영빈?인성?재윤?로운까지 여섯 명이 퍼포먼스를 펼치며 곡의 애절하고 다크한 느낌을 배가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SF9은 태양의 솔로 퍼포먼스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드러냈다. 태양이 100% 창작한 감각적인 안무가 눈길을 끄는 이 퍼포먼스의 음악은 주호가 작곡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SF9은 31일 공개하는 신곡 '질렀어'에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감성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찬희는 섬세한 춤선을 살린 독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F9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를 공개하고 신곡 '질렀어'로 활동한다. '질렀어'는 몽환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을 향해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섹시하게 표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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