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아이돌 라디오'에 뜬다…재치있는 입담 예고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표준FM(95.9MHz)이 일주일간 시도하는 파일럿 '아이돌 라디오'에 오늘(26일) 13인조 남성그룹 세븐틴 이 출연한다.

세븐틴은 지난 17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로 일본 오리콘 주간 해외앨범 차트 1위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아이돌 라디오>는 네 번째 정규 게스트로 세븐틴을 맞아 '우리의 자정은 낮보다 뜨겁다'를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호시, 원우, 우지,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매력을 남김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비투비 서은광이 진행하는 '아이돌 라디오'는 23일 첫방송을 시작해 단숨에 라디오 검색 순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실시간 검색어 7위, 실시간 트렌드 10위까지 이름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주말까지 구구단 세미나, 더 보이즈 등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아이돌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확장된 형태의 플랫폼으로, 주중 모든 방송이 MBC의 오픈 스튜디오인 상암동 본사 1층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동시에 네이버 브이 라이브(V-Live)를 통해 영상으로도 생중계된다.

23일 월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일주일 간 매일 밤 12시 05분부터 1시간 동안 MBC 라디오 표준FM(서울, 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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