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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6인의 포토 크루가 사진 촬영 미션을 위해 다이내믹한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남우현은 달랐다. 김재중과 이태환이 멘붕에 빠진 사이 패션 피플을 발견한 그는 자연스럽게 접근해 섭외에 성공, 첫 시도 만에 패션 피플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특히 남우현은 가는 곳마다 많은 일본 팬을 만나 '슈퍼스타'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시부야 도로에서의 인지도 굴욕을 면한 남우현은 광대승천과 칭찬 등 남다른 팬서비스로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촬영을 끝내고 한 자리에 모인 포토 크루들은 멘토 목나정으로부터 달콤 살벌한 순위를 들었다. 지난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한 유선호는 이번 미션에선 꼴찌로 선정, 한 순간에 천국과 지옥을 맛봤다. 게다가 소파에서 취침까지 하게 돼 지옥 길은 계속됐다.
그 후 포토 크루들의 다음 미션은 김재중이 직접 섭외한 절친 모델 쿠즈오카 미도리의 인생샷 찍기였다. 쿠즈오카 미도리는 "모델이 아닌 여자로 인생샷을 찍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6인의 포토 크루는 각자 아이템을 골라 미션을 시작했다.
와인 잔을 고른 임영민과 꽃을 고른 유선호, 컵을 고른 이태환, 립스틱을 고른 김재중, 곰돌이 인형을 고른 조세호 등 쿠즈오카 미도리의 인생샷을 위해 셔터를 누르는 모습이 공개, 다음 미션에 대한 보는 이들의 궁금증도 높아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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