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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무비]'미션6' 첫날 60만 동원·1위 등극···'인랑' 2위 출발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7-26 07:5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역시 톰 크루즈 였다.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 박스오피스 왕좌에 앉았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첫날 60만220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60만5936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강동원 한효주 주연의 '인랑'(김지운 감독)은 27만4590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일주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던 '인크레더블2'(브래드 버드 감독)은 9만6984명을 모아 3위로 내려왔다. 개봉 이후 지금까지 총 168만7491명을 모았다. 4위와 5위는 각각 3만6638명과 2만327명을 모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숲'(김병갑 감독)과 '마녀'(박훈정 감독)이 차지했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국내 누적 관객수는 공식 통계 기준 약 2,130만 명에 달하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은 대한민국에서 역대 7월 개봉 외화 중 흥행 3위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6' 역시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과 흥행을 모두 거머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에 더불어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와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올 여름 단 한 편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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